안녕하세요 마에스타 입니다ㅎㅎㅎ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추천하러 왔어요~~
힘들고 지칠 때,
나만 뒤쳐진 것 같을 때
여러분께 이 영화들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ㅎㅎ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코미디 / 2018.06.06 개봉
110분 / 미국 / 15세
감독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예뻐져라.. 예뻐져라.. 엇! 진짜 예뻐졌네?!”
뛰어난 패션센스에 매력적인 성격이지만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르네’
하아.. 예뻐지기만 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하늘에 온 마음을 담아 간절히 소원을 빌지만 당연히 달라지는 건 1%도 없고.
오늘도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에 열중하는 ‘르네’!
집중! 또 집중! 난 할 수 있다! 예뻐질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열정은 오히려 독이 되는 법.
미친 듯이 페달을 밟다가 헬스 클럽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머리를 부딪히고..
지끈지끈한 머리, 창피해서 빨개진 얼굴로 겨우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헐, 거울 속의 내가… 좀 예쁘다?!
드디어 소원성취한 ‘르네’의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진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The Last Word)
코미디 / 2017.07.19. 개봉
108분 / 미국 / 12세
감독
마크 펠링톤
완벽한 엔딩을 위한 인생개조프로젝트!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 보스 ‘해리엇’(셜리 맥클레인)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아만다 사이프리드)을 고용한다.
하지만 해리엇의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저주의 말만 퍼붓고,
좌절한 앤에게 해리엇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완벽한 사망기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고인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
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4가지 요소를 같이 찾자는 것!
게다가 티격 대는 둘 사이에 말썽쟁이 문제소녀 ‘브렌다’까지 가세해 해리엇의 인생을 다시 써나가기 시작하는데…
까칠한 80세 마녀, 마지막을 빛내줄 최고의 파트너를 만났다!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드라마 / 2010.04.15 개봉
128분 / 미국 / 12세
감독
존 리 행콕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전미국을 울린 행복한 만남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차가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확고한 성격의 리 앤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리 앤과 그녀의 가족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 주변의 의심 어린 편견, 그리고 마이클이 언젠가 자신을 떠나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뒤로 한 채...
나의 마지막 수트
(El ultimo traje /The Last Suit)
드라마 / 2018.09.06 개봉
92분 / 아르헨티나, 스페인 / 12세
까칠하다가도 손녀딸 앞에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고집불통 츤데레 할아버지 ‘아브라함’
평생을 재단사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가족들은 그를 까다로운 존재로 여기며 외면하기 바쁘다.
어느 날, 기억에서 잊혀져 있던 낡은 수트를 발견하고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길을 떠난 ‘아브라함’!
하지만, 그의 눈앞에 순탄치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수트와 함께
‘아브라함’의 목숨을 건 좌충우돌 배달 여행이 시작됩니다!
4개 다 너무 좋아하고 좋은 영화이지만 특히나 1번은
자존감이 떨어지셨던 분들께 강력 추천! 하는 영화입니다~
코미디어서 웃기기만한 영화가 아닌 귀여운 주인공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변하는지 재밌으실 거에요~
여기서의 주인공들처럼 모든 사람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고
상처가 있는 사람들일 겁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을 때,
지금의 내가 좋은 쪽으로 변화가 필요할 때,
이러한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상처를 어떻게 맞서는지,
이겨내는지 보고
관객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영화를
저는 좋은 영화의 기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밝은 미래를 저희 마에스타가 응원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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