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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마에스타/일상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재즈곡 best5!

안녕하세요 마에스타 뮤직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같이 비가 하루종일 치덕치덕하게 내리는 날은 어떤 것이 생각나세요?

파전에 막걸리? 따뜻한 커피? 물론 다 좋지만

비오는 날 듣는 재즈곡은 그 느낌이 남다르답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재즈곡을 몇가지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재즈의 선율과 함께 비오는 창문을 보며 잠깐의 여유를 가져볼까요?

참고로 스탠다드 재즈는 같은 곡을 여러시대에 걸쳐 각기 다른 해석으로 연주를 하므로

곡 제목이 같더라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들어보시는 것이 재밌을거랍니다!

 

 

Black Orpheus

 

보사노바로 많이 연주되고 있으나 스윙이나 다양한 리듬으로 재해석해서 연주를 하기도 하는 곡이랍니다.

우울한 멜로디를 색소폰이 연주하는 것을 들어보시면 묵직한 어두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Autumn Leaves

 

가을에도 어울리는 어텀 리브즈 이지만, 비오는 날에도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랍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아닌 살짝 황폐한 느낌의 어텀 리브즈는 말그대로 낙엽이 떨어지고

매말라가는 느낌이 잘 표현된 곡이며, CF나 카페 배경음으로도 매우 사랑받는 노래죠!

 

 

Take 5

 

아마 많은 분들께서 '어? 이 멜로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하실 정도로

유명한 곡입니다. 단, 5박으로 이루어진 스윙이라 흥대로 박자를 세어보셨다간

왜 정박으로 손뼉이 떨어지질 않지? 라고 느끼실 수 있겠네요!

살짝 리드미컬 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랍니다!

 

 

이 외에도 재즈는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곡들이 존재하는데요,

보통 많은 분들께서 재즈는 어렵고 복잡한 음악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재즈는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음악도 아니며, 가장 듣기 좋은 방법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 곡의 느낌을 감상하는 것이랍니다!

 

재즈의 세계에 흠뻑 취해서 비오는 날의 정취를 느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