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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마에스타/일상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안녕하세요 마에스타 입니다

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바로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현지시각 15일에 

대규모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6시 50분경 발생했으며

건축물의 뼈대인 13세기, 19세기의

조형물들이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납과 나무로 만들어진 첨탑이 무너졌을 때엔 

파리 전역에서 짙은 연기가 보일 정도 였다고 하네요ㅠ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예정 되었던 

대국민 담화를 전격 취소하고 현장으로 이동하며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슬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성당 주변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피시키려고 나섰지만,

충격에 빠져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인데요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쓴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로도 유명하고,

1804년 12월 2일에는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열린 곳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991년에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성당입니다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질만큼

너무나 큰 의미를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

보수 중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숭례문 사건도 생각 들었는데요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문화재를

이번 일로 인해 더더욱 잘 지켜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가 놀랐는데 파리 시민들은 어떨지

상상할 수가 없네요..

하루빨리 원래 모습을 되찾길 바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