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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마에스타/일상

가족에 관련된 드라마 장르, 프랑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마에스타입니다~

오늘은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프랑스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해요^ㅇ^

이런 영화를 한번씩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한,

또는 나의 가족을 되돌아 보게 되지 않나 싶어요!

드라마 장르로 자극적인 내용의 영화들이 아니니

참고하세용^ㅇ^

 

아직 끝나지 않았다 (Jusqu'a La Garde)

 

 

드라마 / 2018.06.21. 개봉 / 93분 

프랑스 / 15세 관람가

 

감독

자비에 르그랑

 

 

"영영 안 보면 좋겠어요. 그게 다예요"

'그 사람'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 11살 소년 줄리앙은 
 엄마를 위해 위태로운 거짓말을 시작한다.

 

 

사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하며 커가는 괴물에게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가족들..

누군가에겐 정말 현재 벌어지고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영화를 보고 영화 제목을 다시보면 공포영화같은 소름이!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Ce qui nous lie)

 

 

드라마 / 2018.05.03. 개봉 / 113분

 프랑스 / 15세 관람가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집을 떠나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속알못’ 장남, ‘장’. 
  
 똑 부러지는 성격, 삼 남매 중 실질적인 리더, 
 아버지의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 중인 ‘와인 능력자’ 둘째, ‘줄리엣’. 
  
 어렸을 적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꽃길 인생이었지만, 
 결혼 후 처가 월드에 시달리고 있는 ‘평생 철부지’ 막내, ‘제레미’. 
  
 10년 만에 재회한 삼 남매에게 남겨진 아버지의 유산, 부르고뉴 와이너리 
 반갑고도 어색한, 즐겁고도 험난한 최상의 와인 만들기가 시작된다!

 

 

볼 영화 없어서 기대 없이 봤었는데

보는 내내 완전 집중하게 된 영화!

이 영화 또한 가족의 이야기로

와인농장을 보유한 형제 지간의 이야기인데

와인 농장 등 자연배경이 넘 예쁜 영화에요^ㅇ^

 


 

단지 세상의 끝 (Juste la fin du monde)

 

 

드라마 / 2017.01.18. 개봉 / 99분

 캐나다 / 15세 관람가

 

감독

자비에 돌란

 

“이해는 못 해. 하지만 널 사랑해.
그 마음만은 누구도 못 뺏어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고향을 떠난 지 12년 만에 집을 찾는다. 
  
 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어머니(나탈리 베이), 
 오빠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예쁘게 치장한 여동생 쉬잔(레아 세이두), 
 못마땅한 표정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형 앙투안(뱅상 카셀), 
 그리고 처음으로 루이와 인사를 나누는 형수 카트린(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시끌벅적하고 감격적인 재회도 잠시, 
 가족들은 루이의 고백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분노와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데… 
  
 12년의 부재, 3시간 동안의 만남. 
 이제 그가, 가족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배우들만 봐도 아시겠지만 대배우들 모임..!

감정연기 대박이고~

가족 간의 애증을 표현한 영화로

남보다 못한가 싶다가도 남이 될수 없는 사이의

사람들을 보여줍니당ㅇㅅㅇ

 


 

마미 (Mommy)

 

 

드라마 / 2014.12.18. 개봉 / 138분 

프랑스 / 15세 관람가

 

감독

자비에 돌란

 

“엄마 우리 여전히 사랑하지?”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게 사랑이잖아.”

불 같은 성격이지만 유쾌하고 당당한 엄마 '디안'은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가 보호시설에서 사고를 쳐 쫓겨나자 홈스쿨링을 시작한다. 엄마가 행복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들 스티브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디안. 하지만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불안정한 성격의 스티브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이때 이들 앞에 나타난 이웃집 여인 '카일라'. 카일라의 등장으로 세 사람은 유일하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작은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디안 앞으로 한 장의 편지가 날아오는데…….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그녀 ‘카일라’. 
  
 결핍으로 가득 찬 세 사람이 만나 하나의 소우주를 구성할 때, 
 그들의 세상은 비로소 시작된다.

 

 

이 역시 자비에 돌란의 영화입니다ㅋ,ㅋ

마미로 이름을 크게 알리지 않았나 싶은데요

세련된 영상미와 사운드로 유명하지만

그 안의 스토리와 배우 연기도

매우 섬세하게 공들여 만든 영화인게 보이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