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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마에스타/일상

3년만에 드디어 컴백한 여성솔로!

이하이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들고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이하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24℃'를 공개해 

타이틀곡 '누구 없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이하이의 새 앨범 '24℃'의 타이틀 곡 '누구 없소 (NO ONE)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이 노래는 외로움에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도발적이고 솔직 당당하게 풀어낸 곡인데요.

 

더불어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인도풍 사운드에 한국적이고 레트로 느낌의 가사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또한, 황진이의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의 구절을 인용한 가사도 눈에 들어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대가 오신 날 밤에 꺼내 드리오다' 라는 가사는 

그리워하는 감정을 문학적으로 풀어내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하이는 팬들에게 "기다려줘서 고맙고, 좋은 노래로 보답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자주 오래 만나요"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새 음악으로 돌아온 이하이는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