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에스타 뮤직 아카데미입니다.
오늘은 리얼북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몇십년의 재즈 역사가 그대로 담겨있는 책.
이 밋밋한 표지의 책자는 어떠한 실용음악 교본보다도 위대합니다.
유래로 떠도는 일설에 의하면
버클리음대에서 학생들이 연주하던 리드시트(멜로디 테마와 코드가 적혀있는 악보)를
묶어서 만든 책이 지금의 형식으로 이어진 것이라 합니다.
안쪽 내용물도 시각적으로는 성의없기 그지없지만
이 책 안에 이러한 리드시트(악보)가 수백가지 들어있으며
이 리얼북을 토대로 무한대의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코드진행들 속에서 테마를 지키며 자신만의 기교를 만들어가다 보면
수준높은 음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컬,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관현악기 등 모든 연주자들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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