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 마에스타 뮤직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의 정보 주제! 바로 '드럼'이 되겠습니다.
드럼이란 어떤 악기이며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드럼이란? (나무위키 참조)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타악기인 북(악기)의 한 종류이다.
막대기나 손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는 북 종류의 타악기를 총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나, 흔히 드럼이라고 하면 드럼 세트를 뜻한다.
밴드 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 중 하나로, 다른 악기들의 메트로놈처럼 박자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주고 분위기를 조율하는등 굉장히 중요하다.
드럼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타악기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그럴만도 한게 예전 원시인들은 건반악기나 현악기를 다루지 않고 통나무와 동물가죽 등으로 제작할 수 있는 타악기를 먼저 다뤘겠지요?
드럼을 다루는 도구?
-
-
스틱(stick): 제일 많이 쓰이는 채다. 두께/크기에 따라 A(orchestrA), B(Brass) S(Street)[2], 두께에따라 2, 5, 7 등으로 나눈다. 크기는 S>B>A 순으로 크고, 두께는 숫자가 작아질수록 두껍다. 예를 들어 7A는 나무젓가락급으로 가볍고 얇지만 2S는 빨래방망이수준으로 두껍고 길고 무겁다. 재질로는 떡갈나무(oak), 북미 호두나무 (american hickory), 단풍나무(maple), 흑단(ebony), 일본 오크나무(japan oak), 플라스틱, 카본 등이 있다. 팁 부분은 나무로 되어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나일론으로 되어있거나 연습용으로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팁이 나무로 되어 있다면 팁 부분에 신경을 써야 된다.[3][4]
-
-
브러쉬(brush): 철사들이 서로 다른 각도로 뻗어 말 그대로 빗자루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나일론으로 된 것도 있긴 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손잡이 부분 안쪽으로 철사 부분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독특한 음색 덕에 팝 또는 재즈에서 굉장히 많이 쓰인다. 어떻게 쓰는지 보고 싶으면, 싸구려 커피항목에 걸려있는 라이브 영상을 보면 된다. 장기하가 노래하는 동안 나는 슥삭소리가 브러쉬로 내는 소리.
-
-
말렛(mallet): 스틱과는 다르게 헤드의 처리가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마림바 말렛 같은 경우엔 나무에 실이나 솜으로 동그란 형태를 만들어 연주했을 때 소리를 더 부드럽게 한다.[5]이외에도 팀파니, 베이스드럼, 글로켄슈필, 차임벨 등의 말렛과 같이 정말로 망치 같은 모양인 것도 있으며[6] 헤드처리가 금속으로, 바디가 갈대로 되어있는 등 다양하다. 여담으로 목탁을 치는 막대도 말렛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말렛의 영역은 넓다. 따지자면 스틱, 브러쉬, 로드스틱을 제외하고 타악기 연주에 쓰이는 모든 막대라고 할 수 있다.
-
-
로드스틱(rod-stick): 얇고 길게 잘라놓은 대나무를 하나로 모아 묶은 형태. 최근에는 브러쉬처럼 철사로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으며 그러한 제품들의 대부분은 손잡이 부분 안쪽으로 철사 부분을 넣을 수 있기도 한다. 소리는 스틱과 브러쉬의 중간으로 부드러운 드럼소리를 낼 수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오뎅 꼬치에 사용되는 나무와 테이프, 본드 등을 이용해 DIY로 로드스틱을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마감을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퀄리티는 차이가 있지만 로드스틱은 일반스틱보다 꽤 비싼 편이므로[7] 손재주에 자신이 있다면 시도해 볼만하다.
드럼 세트 (Drum Set) 의 구성?
-
북 종류
대체로 이런 정도 구성이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고 연주자가 원하는 만큼 구성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카우벨이라든가 탬버린이라든가 추가적인 하이햇이라거나 서브스네어, 다른 크기의 탐 추가, 차이나, 스플래시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심벌, 더블페달 등이다.
기타나 베이스에 비해 악기의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정말 최소한으로 구성하자면 기타/베이스는 악기 + 미니앰프 + 피크만 있어도 되지만 드럼은 최소한의 구성이 4기통 드럼(스네어는 뺀다) + 심벌(하이햇, 크래시, 라이드) + 스틱 + 의자[13][14]까지다! 메이커 중저가 보급형 기준으로 기타나 베이스는 100만 원이면 충분하지만, 드럼은 아무리 적어도 200만 원 이상이다.[15] 진짜 문제는 악기 가격이 아니라 소음. 아파트에서 친다면 이웃주민과의 관계는 포기하는 게 좋다(...)[16] 요즘은 뮤트 제품들이 잘 나와있긴 하지만, 방음 부스 없이 어쿠스틱 드럼을 연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집에서 연주하고 싶다면 웬만하면 전자드럼을 선택하자.[17]
물론 기타와 베이스는 각종 이펙터도 구입해야 하고 픽업을 마개조하며 다른 스타일의 기타를 두세 대 더 사는 게 기본 아니냐 할 수도 있겠지만 드럼은 탐, 각종 심벌 추가에[18] 페달, 스네어, 카우벨 등등 추가 요소가 훨씬 많은 데다 일단 훨씬 더 비싸다.[정리]
보통 가장 무난한 구성은 퓨전 5기통(14인치 스네어1 + 10, 12인치 탐탐2 + 14 또는 16인치 플로어탐1[20] + 22인치 베이스드럼1)에 14인치 하이햇1, 16, 18인치 크래쉬2, 20 또는 22인치 라이드1이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수 있는부문이므로 4기통(14인치 스네어1 + 12인치 탐탐1 + 16인치 플로어탐1)을 쓰거나 7,8기통[21]으로 맞추는등 입맛에 맞춰 고르면된다. 요즘에는 가볍게 스네어와 베이스가 붙어있는 2기통 소형드럼도 있어서 저가에 살수있다.
용어들로만 보면 참 난해하고 어렵지만 노원 마에스타 뮤직 아카데미의 드럼 전임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드럼만큼 배우기 쉬운 악기가 없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지 유치원생 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성인분들까지 정말 남녀노소 모두 드럼을 재밌게 배우고 있는 것 같답니다!
노원 마에스타 뮤직 아카데미의 드럼 클래스에서 드럼 수업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에스타 오픈카톡 상담실>
https://open.kakao.com/o/s33fN7f
마에스타 카카오톡 아이디
maestarmusic
마에스타 교육상담문의
02-939-6288
추운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또 재미있는 정보로 마에스타 소식통 찾아뵐게요~^^
'in 마에스타 > 참고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선율악기 플룻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8.12.26 |
---|---|
'바이올린' 악기에 대하여 (0) | 2018.12.17 |
리코더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알아보아요~ (2) | 2018.12.14 |
미디작곡을 하기 위한 기본 소양 (0) | 2018.12.05 |
마에스타에서 알려드리는 음악정보 - 01 스트리밍 환경의 변화 (0) | 2018.11.16 |